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일산 동부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무료 관람’ 3년째 지원!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일산 동부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무료 관람’ 3년째 지원!
  • 정세연
  • 승인 2019.09.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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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메인수조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메인수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지난 6월 일산 동부경찰서는 “고양시의 민생치안에만 힘쓰시는 게 아닌 저희 같은 지역의 모든 사회적 약자까지 돕는 모습을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연락을 받았다. 일산동부경찰서를 통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무료 관람을 신청했던 지체장애인 이모씨로부터 온 감사 문자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2016년 일산 동부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대상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고 활동한지 3년째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이 활동은 7월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이 아쿠아리움을 무료로 관람했다. 전재희 일산 동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많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몇 년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일산 동부경찰서는 올해부터 일반 장애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범죄 피해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기업과 지역 관공서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가 기대된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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