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의 창립에 대한 학자들의 뜨거운 열기!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의 창립에 대한 학자들의 뜨거운 열기!
  • 권민경
  • 승인 2019.09.0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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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학회창립을 위한 발빠른 준비위원회

[한국사회복지저널 권민경 기자]  사회복지윤리와 철학에 관한 실천정책관리법률 및 이와 관련된 학문의 조사연구발표발간을 통하여 사회복지윤리와 철학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의 창립에 대한 학자들의 요구가 뜨겁다.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 창립 초대장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 창립 초대장

사회복지의 발전은 민주주의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대한 시민참여가 확대되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 국가복지정책의 확대 등으로 다양한 자원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유입되고 있다. 사회복지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가면서 이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는 인간존엄을 기본가치로 하는 실천학문으로써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인 노력으로 정의된다. 여기에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 좋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철학이고, 이 좋은 사고를 옳은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이끄는 것이 윤리라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이러한 윤리와 철학의 의의는 인간존엄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치판단의 기준과 행동지침이 되기 위해 학회의 출범은 필요성의 당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내달 10일에 출범 할 한국사회복지윤리와철학학회는 그 기대 이상의 활동을 펼칠 것이라 본 기자는 의심치 않는다.

김광병(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는 철학은 삷의 원리와 본질을 찾는 과정으로 사회복지가 발달 할수록 철학적 깊은 성찰과 질문이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한다. 그럴때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옳은 방향 즉 가치를 형성하게 되며, 옳고 그름의 윤리적 판단과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철(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교수는 철학적사고가 선행되지 않은 사회복지의 실천은 한낱 돕는 행동에 불과하다며 더욱이 그 기술과 지식이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게만 이익을 추구하는 도구로 이용될 때 그들과 더불어 사는 많은 사람들과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그들을 돕기 위한 결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한 어떤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을 것인지 등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할 때라고 하며 전국에 사회복지윤리와철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의 학자 및 공무원 등의 많은 참여의 부탁을 요청했다.

내달 10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준비위원회인 강성자(숭실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교수는 성공적 학회창립을 위해 현재 50여명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연례정기학술대회와 기획세미나, 공식 저널 발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술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뜻을 밝혔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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