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인문학-「말랑말랑 ‘뇌’ 만들기」 성황리에
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인문학-「말랑말랑 ‘뇌’ 만들기」 성황리에
  • 권민경
  • 승인 2019.09.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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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문화재단-남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 강의'

[한국사회복지저널 권민경 기자]  지난 금요일(26) 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김남섭 동장)45통의 통장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동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인문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45명의 통장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방안 제시, 사회공헌과 공동체 가치구현을 이해 각자의 현장에서 실천가로 황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강성자 교수(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강의 주제에 45개통의 통장들에게 치매노인을 환자로 인식하는 것 보다 지역주민으로 우리가 함께 돌봐야 할 대상으로 우리들의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나아가길 당부했다.

통장들은 찾아가는 인문학 강의(말랑말랑 만들기)‘을 통해 간석1동에서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의 재정립과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 융합의 필요성 동시에 무엇보다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통장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석1동장(김남섭)이번 강의가 지역복지리더로서의 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고, 동인문화재단(이사장 김영석)은 남동구 주민복지를 위한 찾아가는 인문학은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이후 각 지역으로 돌아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더 돌봐보고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 「말랑말랑 ‘뇌’ 만들기」
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 「말랑말랑 ‘뇌’ 만들기」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행정복지지원센터(김남섭 동장)는 예전의 양지말, 양촌, 강신재, 주원고개등의 부락들로 형성되어 일년 내내 따뜻한 햇볕이 깃드는 양지바른 마을로 특히 관내를 가로지르는 중앙공원 등은 주민에게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45개의 통으로 행정, 교육, 문화예술의 도심지역으로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네이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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