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지난 6일(토)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네파 키즈와 함께하는 수상안전교육’(네파 키즈 안전지키미 3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로 3해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아이를 둔 가족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네파 키즈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어린이는 물론 보호자인 어른들에게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유익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체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오션월드 입장권과 구명조끼 대여권을 증정했고, 서울 및 경기 왕복 교통편까지 함께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파몰 또는 전국 네파 키즈 매장에서 올해 네파 키즈 래시가드 신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0가족 약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수상안전교육은 예년보다 참가자 수를 늘리고, 프로그램도 보강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 강사 인력이 추가됐고, 수상사고 발생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과 더불어 전문강사가 알려주는 수영영법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었다.
네파 키즈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 참여 수료증을 발급하고,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비치볼(탱탱볼)도 선물로 증정했다. 물놀이 시 쉽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과세트 또한 전달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 키즈는 3년째 진행하는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해마다 참여한 가족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4인으로 가족 구성원수를 확대하는 등 행사 규모 및 혜택을 늘린 만큼 참가한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