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봉사단체 (사)이웃, 제17차 정기이사회 개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 제17차 정기이사회 개최
  • 정세연
  • 승인 2019.06.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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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제
이웃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비영리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전상범 감사 및 장정근․이만우․이인희․황점례․이찬호․이병일 이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신입회원 5명과 총 201명의 회원 및 후원회원 20여명의 현황과 회원들의 애경사 및 5월 활동사항과 6월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어 개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A이사에 대해 이사 및 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희망격려금 100만원을 전달 위로하고, 속초․고성 산불피해 가정의 1차 긴급생계지원비 100만원 전달에 이은 회원들의 2차 후원금 130만원과 각종 물품 100여점의 전달방안을 논의 이달 중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사무국 현안으로 신임 사무장의 인사와 함께 사무실 개선에 따른 의견을 토의하고, 홍천 화전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승현)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19행복나눔 연탄 2,000장(160만원 상당)을 오는 19일 (사)이웃에 기탁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19일 정기월례회에서 회원인 강원도소방본부 예방기획계 김숙자 지방소방령의 ‘불 이야기, 삶 이야기’의 특강안내와 함께 23일 오전 7시 연탄봉사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이지만 이웃의 회원님들이 이웃과 동행하기 위한 따뜻한 정과 사랑은 강물이 흘러 바다에 이르듯 계속 진행형이라 감사하다”며 “회원이 200명이 넘는 만큼 사무국의 좀 더 안정적인 역할을 통해 (사)이웃의 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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