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서울 노원구 공릉1동 주민센터(동장 송미령) 나눔 이웃 동화구연 동아리가 5월 14일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선왕릉 이야기극장’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인식과 교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화구연 자격증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재능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공연 관람을 한 아이들은 “내 동생을 더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어요”, “밥을 먹을 때는 흘리지 않게 천천히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친구들과 인사를 잘 해야겠어야”라고 느낀점을 말했다.
앞으로 5월 21일 미리내 어린이집, 6월 4일 예뜨랑 어린이집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송미령 동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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