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3가정) 총 11명을 대상으로 5월 3일(금)부터 5월 4일(토)까지 직동 통나무집에서 직동힐링캠프 『마음으로 만나는 우리가족』을 진행하였다.
1박 2일 동안 각 가족들은 직동 통나무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나누고 전문상담사와 함께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알찬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 가족 구성원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과 더 가까워졌다.”, “자녀들이 부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다음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직동힐링캠프는 올해 26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uiyouth.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대인관계훈련,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찾아가는 상담 포함), 집단상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872-138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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