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EDCF로 에티오피아에 전깃불 밝히고, 깨끗한 물 개발한다
한국수출입은행, EDCF로 에티오피아에 전깃불 밝히고, 깨끗한 물 개발한다
  • 정세연
  • 승인 2019.04.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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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은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사업’ 및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사업’에 총 2억64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덕용 수은 상임이사는 22일 오후 3시 에티오피아 재무부에서 아흐메드 시데(Ahmed Shide) 에티오피아 재무부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이 에티오피아 남부지역의 전력망을 구축하고, 지하수를 개발해 물을 공급하는 등 에티오피아 경제발전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수은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한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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