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그룹 블랙핑크는 오늘 예정된 공식 컴백 간담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전 11시 예정됐던 블랙핑크 컴백 기자간담회는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성-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5일 오전 11시 예정됐던 블랙핑크 컴백 기자간담회는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고성-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여 이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기다리신 팬 분들과 발걸음을 준비하시던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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