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호박즙, 초기대응 미흡으로 위기
임블리 호박즙, 초기대응 미흡으로 위기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4.04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사진=임블리 인스타그램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임블리 호박즙 논란이 가지지 않고 있다. 특히 초기 대응 문제와 미숙한 대응으로 비난 여론이 더욱 올라오고 있다.

 

2일 쇼핑몰 '임블리'(IMVELY)의 히트 상품 '임블리호박즙'을 구매한 고객이 자신의 SNS에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겼고 게시판에 올리니 환불은 어렵고 그동안 먹은 것에 대해선 확인이 안 되니 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 개만 교환을 해주겠다 교환접수해서 보내라 이게 끝. 너무 어이없고 보통은 이런 식이면 환불이 예의 아닌가요"라는 항의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 항의글에 3일 임지현 상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재식 박사님께서 확인 결과, 김재식 박사님의 호박즙에서도 이런 경우가 지금까지 2건이 발생됐다고 한다. 호박즙을 생산하는 스파우트 파우치의 입구를 기계가 잠그는 과정중에 덜 잠기는 경우가 수십만 건 중 한 두 건정도 생길 수 있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 유통 및 보관 중 공기에 노출되고 공기 중에 떠도는 균이 방부제 없는 호박즙과 접촉되어 만나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날 판매된 28차분에 대해서 모두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론 진화를 위해 '환불처리' 방침을 들었는데 이후에 댓글창과 SNS를 닫는 등 소통 창구를 닫아버려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외모와 SNS 소통하며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번 '호박즙 논란'으로 인해 상당한 이미지 손상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7845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