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회담, 4월 1일 워싱턴D.C.에서 개최
한미 국방장관회담, 4월 1일 워싱턴D.C.에서 개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3.30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부 로고
국방부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국방부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오는 4월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패트릭 섀너핸(Patrick Shanahan) 미국 국방부장관 대행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에는 양국 국방부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부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으로서, 정경두 장관과 섀너핸 장관 대행은 지난 3월 2일 전화협의시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소통할 기회를 갖자는 데에 합의하였고, 이후 양측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미국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는 것으로 전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양측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3월 12일 종결된 ‘동맹’ 연습에 대한 평가와 향후 연습 및 훈련 방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과 기타 다양한 한미동맹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