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청소년 발명가-창업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모집한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가-창업가 인재 양성 프로그램 모집한다.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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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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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2019년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을 미래 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식재산·사업화 이론 교육, 전문가 특강, 변리사·창업 전문가의 찾아가는 컨설팅, 모의창업 시뮬레이션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과정을 거쳐 고도화된 모든 아이디어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지식재산기반 청소년 CEO를 육성한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4월 15일(월) 18시까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만13~18세)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해에는 개인으로만 신청받았으나, 올해부터는 팀 부문 30팀, 개인 부문 30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개인 부문은 국내외 창의·발명대회 수상자, 특허출원 또는 등록된 발명을 보유한 청소년, 발명교육센터 중·고급과정 수료생 중에서 신규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팀 부문은 신규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학생 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미래 사회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핵심 역량으로 요구된다.”며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사업화하는 본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글로벌 CEO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4)로 문의하면 된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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