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5일부터 ‘갤럭시 S10’ 사전예약 하세요”
KT, “25일부터 ‘갤럭시 S10’ 사전예약 하세요”
  • 정세연
  • 승인 2019.02.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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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S10을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S10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9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shop.kt.com)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은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외에도 추후 예약 판매 진행 예정인 갤럭시 5G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10은 128GB와 512GB 2종으로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그린 3가지 색상이다. 갤럭시 S10+ 128GB 모델은 프리즘 블랙과 프리즘 화이트, 516GB는 세라믹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로 출시된다. 갤럭시 S10e는 128GB 단일 모델로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카나리아 옐로우 3가지 색상이다.

 

갤럭시 S10은 6.1인치, S10+는 6.4인치, S10e는 5.8인치 크기로 시네마틱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 아래에 센서를 내장해 베젤(액정 테두리)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초음파 방식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갤럭시 S10e는 측면 지문인식이 적용됐다.

 

카메라 성능도 이전 모델보다 대폭 향상됐다. 전면에는 1,000만화소 카메라를 지원하며, 갤럭시S10+에는 800만화소 카메라가 추가됐다. 갤럭시 S10과 갤럭시S10+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1,600만·1,200만·1,200만)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S10e에는 듀얼 카메라(1,600만·1,200만)를 탑재했다.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S10은 망원, 광각, 초광각 렌즈를 사용해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슈퍼 스테디 액션캠 지원으로 사용자는 전문적인 수준으로 흔들림이 적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보유한 배터리를 다른 기기와 공유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했다. 충전 케이블 없이 갤럭시 S10 이용해 다른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 야외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채팅 메시지, 블록체인 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나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주 쓰는 기능을 추천해주는 ‘빅스비 루틴’, 결제뿐만 아니라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삼성 페이’로 편의성을 더했다.  

 

KT는 21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한 전국 1,000여개 S·Zone 매장에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10을 전시하고 사전체험을 진행한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홈페이지(www.kt.com) ‘매장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약 가입자에게는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10, S10+모델을 사전 예약 후 3월 7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Galaxy Buds)가 제공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1회 한정)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갤럭시 S10e 사전예약 고객은 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앱 또는 사이트(www.s10event.co.kr)에서 신청하면 사은품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KT샵 ‘직영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고객 취향에 따라 사은품 4종(삼성정품팩·게임팩·차량팩·감성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5G처럼 빠르게 단말을 교체할 수 있는 기회 KT ‘슈퍼찬스’

 

KT는 업계 최초로 단기 단말 교체 프로그램 KT ‘슈퍼찬스’를 선보인다. ‘KT 슈퍼찬스’는 갤럭시 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 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S10 LTE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 S10 LTE 단말 구매 고객 중 갤럭시 S10 5G 단말로 즉시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슈퍼찬스’ 가입은 3월 13일까지이며 가입 금액은 3만원(VAT포함)으로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가입한 고객은 ‘갤럭시 S10 5G’가 출시된 뒤 10일 안에 구입하면, 본인 부담금 3만원(VAT포함)을 추가로 내고 S10 LTE 단말 출고가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 최대 40% 출고가를 보상하는 KT ‘슈퍼체인지’와 저렴한 비용의 KT ‘슈퍼렌탈’

 

이와 함께 월 할부 부담을 완화해주는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서비스 가입 24개월 후 사용 중인 갤럭시 S10을 반납하고 새로운 갤럭시로 기기변경 시 반납 단말의 상태에 따라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000원(VAT포함)이며, KT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의 50%를 결제할 수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

 

KT 슈퍼렌탈은 갤럭시 S10을 단말 할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계약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휴대폰 렌탈 서비스다. 12개월형과 24개월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렌탈 가입 기간 중 액정 파손 및 침수 등으로 인한 단말 수리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도 기본 제공한다.

 

KT 단말 교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갤럭시 S10 LTE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25일부터 KT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전예약 고객 초청, KT스퀘어에서 출시 기념 행사 개최

 

KT는 갤럭시 S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100명(당첨자가 동반 1인을 동행할 경우 기준)을 초청해 사전 개통일인 3월 4일 아침 KT스퀘어에서 갤럭시 S10 개통 행사를 진행한다. 초청고객 전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푸짐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KT 갤럭시 S10 사전예약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정오까지 KT샵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갤럭시 10년을 기념하는 갤럭시 S10은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디바이스로 평가한다”라며, “KT를 통해 구매한 고객들은 풍성한 혜택과 함께 KT만의 슈퍼찬스, 슈퍼체인지, 슈퍼렌탈 프로그램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갤럭시 S10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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