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쾌유 빈다" 응원 이어져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쾌유 빈다" 응원 이어져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2.1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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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준희의 데일리 캡처
사진= 준희의 데일리 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루프스병'을 고백하면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최근 두달 동안 루프스병이라는 병에 걸려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난치병이고, 자가면역 질환이다.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막상 걸리면 사람을 미쳐돌아버리게 한다. 조금 나아져서 어제(9일) 퇴원했다"고 투병 사실을 알렸다. 

 

최준희는 12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준희의 데일리'에 '#2 Hello my first VLOG ! | 24시 밀착 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1인 방송 진행자로 나선 최준희가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집에서 씻고 메이크업을 하는 준비 과정부터 남자친구와 함꼐 식사하며 데이트 하는 모습까지 모두 담겼다.

 

루프스병 투병으로 퉁퉁 부은 얼굴과 거뭇거뭇하게 변한 피부를 드러내면서도 오히려 씩씩한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관심을 증명하듯 최준희 양의 이름은 물론 엄마의 '최진실', 최 양이 현재 앓고 있다는 '루프스병'까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루프스는 자가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병.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등 환자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법도 없어 증상을 조절하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를 받는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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