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공헌활동' 새로운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부여
[한국사회복지저널 권민경 기자]
부천시는 전문퇴직 인력을 비영리기관으로 매칭시켜 사회적가치로 창출하며 소득보전 목적이 아닌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과 동시에 단순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넘어 그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사회적 가치를 끌어내어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했다. 이에 2018년 01월 고용노동부의 '2019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당당히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만50~64세)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및 식비,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급된다. 1일 4시간 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한 일수에 비례하여 일비 9천원(식비 5천원, 교통비 3천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제공시간에 따른 참여수당인 (1시간 당) 2,000원도 지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월 최대 120시간 까지(연간 최대 480시간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부천시(일자리정책과)는 퇴직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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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천시(일자리정책과)는 퇴직전문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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