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JOIE), 카시트 착용 글로벌 캠페인 택시 광고 진행
조이(JOIE), 카시트 착용 글로벌 캠페인 택시 광고 진행
  • 정세연
  • 승인 2019.0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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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진행 중인 조이 글로벌 캠페인 택시 광고 및 영국에서 실시 중인 글로벌 캠페인  (사진= 조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조이 글로벌 캠페인 택시 광고 및 영국에서 실시 중인 글로벌 캠페인 (사진= 조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영국 프리미엄 토탈 유아 브랜드 조이(Joie)가 ‘글로벌 안전 캠페인, Say Hello To Joie’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이의 ‘글로벌 안전 캠페인’은 영유아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영국을 시작으로 실시한 행사로 버스나 트램, 택시 등 대중 교통수단에 외부 광고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내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벨트 장착, 영유아 카시트 사용 의무화 등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이는 지난 1월 서울 택시를 선정, 앞으로 3개월 간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선정된 택시는 승객이 차량을 이용하거나 운전 중 도로에서 마주칠 때 자연스럽게 영유아 교통 안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 광고판을 부착한 채 오는 4월까지 서울 곳곳을 운행할 계획이며, 택시 내부에 안전한 카시트 선택과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조이의 글로벌 안전 캠페인은 2013년 영국 런던 전역의 택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스위스 취리히 트램까지 다양한 운송 수단을 활용해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스위스 캠페인의 경우 트램 외부 랩핑 광고에서 그치지 않고 내부에 유모차 전용 공간과 육아맘 라운지를 구성하는 등 진정성 있는 캠페인 진행으로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조이는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하며 영유아 교통안전 인식 제고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광고가 부착된 택시를 사진을 조이 공식 계정을 태그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명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4월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이의 마케팅 담당자는 “조이(JOIE)에서 아시아 최초로 실시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영유아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등 안전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이에 앞서 조이는 국내 카시트 장착률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올 초부터 ‘착한 가격 정책’을 시행하며 많은 호응을 업고 있으며 특히 국내 최다 판매를 자랑하는 회전형 카시트 품목의 경우 소비자 가격을 지난해 기준 최대 25% 하향 조정한 이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것은 물론 판매 수량도 급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세계 75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조이(JOIE)는 모든 카시트 제품이 유럽의 국제인증은 물론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해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조이는 국내 회전형 카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스핀 360’, ‘스핀 360 시그니처’ 등의 인기에 힘입어 31만 소비자가 선정하는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과 포브스가 주관한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카시트 대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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