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25일 JDC 본사에서 제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JDC 꿈꾸는 장학생’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JD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이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학업·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제주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12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 24명의 선서식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JDC 임직원들의 장학증서 및 뱃지 전달식이 진행됐다.
‘JDC 꿈꾸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1년 동안 전문교육과 훈련 등에 필요한 재능개발비를 지원받고 자신의 꿈을 향해 발돋움하게 된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JDC 꿈꾸는 장학생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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