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LG, 설 맞아 협력회사 납품대금 7천억원 조기지급
[상생협력] LG, 설 맞아 협력회사 납품대금 7천억원 조기지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1.23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LG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 약 1400억원, LG화학 16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7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LG는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통해 2·3차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거나 낮은 금융비용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1차 협력회사에게 상생협력펀드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