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포스코, 거래기업 설 자금 부담 경감 위해 2743억원 조기지급
[상생협력] 포스코, 거래기업 설 자금 부담 경감 위해 2743억원 조기지급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9.01.18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포스코
▲ 사진=포스코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포스코는 다가오는 민속명절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 2743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함으로써 거래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이 기간 동안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제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드는 포스코'를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