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부천지회는 12월 27일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제1회 부천시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장애인자녀 장학금 전달,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장 수여,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부채춤 공연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4%의 장애인과 96%의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더불어 잘사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지원과 교통복지 확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부천지회는 중증장애인 이동도우미 콜승합차, 재활체육실, 희희빨래방 운영, 효사랑 큰잔치, 극기대회, 장애인주간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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