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 역대 '자기야' 출연진 중 11번째 이혼
김동성 이혼, 역대 '자기야' 출연진 중 11번째 이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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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성 SNS
사진= 김동성 SNS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부인 오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올해로 결혼 14년 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스타부부쇼-자기야'(이하 '자기야)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이 제기됐고, 2015년에는 김동성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가 취하했다. 

 

김동성은 역대 '자기야' 출연진 가운데 양원경, 이세창, 이선정, 배동성, 김혜영, 故 김지훈, 이유진, 이지현, 이재은, 윤기원에 이어 11번째로 이혼한 이가 됐다.

 

한편, 지난해 3월에는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재판에서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했다"면서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주장해 불륜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김동성은 "2015년 3월 이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에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받았지만 사귀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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