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동 살인사건, 세 딸 SNS 통해 살인자아빠 공개에 관심
등촌동 살인사건, 세 딸 SNS 통해 살인자아빠 공개에 관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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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방송 캡처
사진 = YTN 방송 캡처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등촌동 살인사건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살인자아빠 공개 보도되자 이슈가 되었다.

 

아직 재판으로 최종 판결은 나지 않았지만 등촌동 살인사건의 범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이혼한 전 부인을 살상무기로 찔러 살해했고 이에 피해자 세 딸이 범인인 부친과 관련돈 모든 것들을 신상을 SNS에 공개했다.

 

등촌동 살인사건의 여러 정황을 보면, 국민 여론은 살인자아빠 공개에 대해 긍정적이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살인자는 반드시 얼굴공개를 등을 통해 잔인한 살인자가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여론을 환기시킬 필요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등촌동 살인사건의 살인자아빠 공개의 심리는 이해가 되지만, 사법절차상 이 같은 과정이 도덕적 접근법을 떠나 법적 접근법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편 등촌동 살인사건과 관련, 세 자매는 지난 20일 SNS에 ‘저는 살인자인 아빠 신상 공개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이를 통해 어머니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인 아버지 김종선(49·)의 실명과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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