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돌봄케어’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돌봄케어’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1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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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제공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이하 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공감센터)와 함께 2018년 12월부터 ‘강동구 취약계층 안전,건강관리솔루션(IoT)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복지관으로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으며, 복지관은 고위험군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0가정에 IoT 기계를 설치하여 서비스 연계중이다.

 

IoT(사물인터넷)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것으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을 뜻하며, 어르신 동작감지와 집안 내부의 온도ㆍ습도ㆍ조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한파 및 화재 등의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IoT 데이터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112와 119구조대의 협조를 얻어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후원금 지원 ‘강동구 취약계층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사업’으로 서비스 연계된 한 어르신께서는 "혼자 있는 것보다 마음의 의지가 되네, 만일 여기서 무슨 일 있으면 연락이 다 가니까"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솔루션(IoT)사업으로 현재(2018년 12월 기준) 총 145대 IoT를 운영 중이며, 추후 서울시와 함께 해당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gdsw.or.kr) 또는 유선문의(☏02-442-1026, 복지사업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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