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육상단, 건국대학교 육상부와 함께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남자경보 20km 종목에서 한국 기록을 보유하고있는 김현섭 선수와 여자마라톤 김성은 선수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 3년 추가 후원 계약을 통해 2002년 부터 총 19년간 용품 후원을 진행한다.
또한 다수의 육상선수와 지도자들을 배출한 건국대학교 육상단과 2021년까지 3년간 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삼성전자 육상단에 입단하는 2명과 차세대 육상 유망주들이 포진돼 있다.
아식스코리아 김정훈 사장은 "아식스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반으로 시작된 스포츠 기업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육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후원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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