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안동시여성자원봉사회는 13일 안동시를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자원봉사회 나눔 분과 봉사자들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나눔장터에서 빵과 밑반찬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60만 원, 복지관과 지체장애인협회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모범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인재 육성과 이웃돕기에 일조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따뜻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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