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자활센터, 2018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 가져...내일(my job)을 위한 희망을 노래하다
안동지역자활센터, 2018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 가져...내일(my job)을 위한 희망을 노래하다
  • 정세연
  • 승인 2018.12.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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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자활센터
안동지역자활센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안동지역자활센터는 12월 7일 두리원 웨딩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근로사업을 뒤돌아보고 참여주민들의 화합과 근로의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활사업 성과보고, 공로자 시상, 축사, 플리마켓 수익금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성금전달식 등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자전적 스토리텔링 창작극을 통해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이해하고자 시행된 인문학 교육지원 프로그램 ‘우리 동네 연극배우’사업 참여자들이 그간 연습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11개의 사업단을 수행해 3억2천7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세탁사업단은 올해 예비자활기업으로 선정, 내년 10월 자활기업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박선애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자활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자활참여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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