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로하드 증후군이 EBS '메디컬 다큐-7요일'에서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먼저 로하드 증후군(ROHHAD)은 신경 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무게의 급격한 증가, 호르몬 결핍증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이런 까닭에 환자들은 체중을 감량해야만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평생을 식욕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매우 희소한 질병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가족은 치료비 부담, 그리고 세간의 오해라는 이중고를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단 2명 뿐이라는 로하드 증후군 환자. 이 가운데 5살 아이의 투병기인 EBS '메디컬 다큐-7요일'이 7일 재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안타까움과 응원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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