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대설 한파 지속 서울 영하 11도
[오늘날씨] 대설 한파 지속 서울 영하 11도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2.08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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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사진= 기상청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서해안과 내륙지역등 전국에 한파주의보와 강풍 대설특보가 발표됐다.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5∼7도에 그치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쳐 체감온도는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2도,춘천 -1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1도, 광주 대구 1도, 부산 4도, 울산 창원 2, 제주 7도 등이다.

기상청은 일기예보를 통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8일까지 전라서해안에는 2~7cm(많은 곳 전북서해안 1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 충남서해안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줄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 먼바다 2.0∼4.0m, 남해 먼바다 1.0∼4.0m의 파고를 보이겠다. 앞바다에서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0m 등으로 일겠다.

7845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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