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5일 소래포구어시장 일대 5개소에 시민이 누구나 쉽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우리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소화기함 설치로 주택밀집지역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구비하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실시되었고‘우리동네 소화기함을 관내 46개소에서 51개소로 더 확충함으로써 기존 화재안전망을 좀 더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 1대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골든타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와 더불어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소래포구어시장 상인 A 씨는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로 인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었고 작년과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인들 스스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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