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월 26일 구청 본관 앞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 및 여성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천250㎏을 전달했다.

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저소득·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20년 넘게 열고 있다.

받은 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전달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재향군인회 덕분에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회 재향군인회 부평구지회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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