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목)는 지난 5일(월)과  12일(월), 15일(목) 총 3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집수리를 지원받지 못하고 긴급한 상태에 놓여있는 가구를 사전조사한 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 예산 등을 지원받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재능기부로 직접 집수리 작업에 참여하기도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보일러실 지붕수리, 보일러와 방문·창문 교체 등 ‘행복나눔 집수리’를 지원받은 가구들은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박시목 위원장은 “행복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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