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배우 정인선이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의 모델로 발탁됐다.
19일 로사케이 관계자는 "정인선의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이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판단했다"며 "청순함부터 럭셔리,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정인선 특유의 폭넓은 매력이 로사케이 제품을 소화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기에 로사케이와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정인선은 지난 15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주연의 첩보 액션 활극으로,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 김 본(소지섭 분)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의 첩보 콜라보를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특히 로사케이는 단독 대규모 제작지원으로 드라마 속 김 본의 위장지부 역할을 하고 있는 매장부터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핸드백까지 수백 가지의 제품들을 선보여 지난 10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드라마와 함께 연일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인선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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