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 개최
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 개최
  • 정세연
  • 승인 2018.1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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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WA,‘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및‘김제시 교육청’과 「청소년‘동사형 꿈 찾기’진로콘서트」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로고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함께하는 공공혁신 서울협의회(이하 공공혁신 서울협의회)’와 김제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11월 17일과 21일 일산 킨텍스와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2018 청소년의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는 ‘공공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10월 31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아리랑국제방송,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총 13개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는 동사형 꿈 찾기 멘토링·힐링 콘서트와 동사형 진로·직업 체험 부스로 구성·운영되며,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과 수능 후 고3 청소년 1,000여명을 초대하여 스스로 동사형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와 유명 포털 사이트 업체 부사장, 마술사 최현배가 멘토로 나선다.

 

11월 17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가수 아웃사이더와 ‘원더맨’으로 불리며 4차 산업혁명, 창작, 꿈,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술사 최현배가 각각 ‘고통은 성장의 밑걸음,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과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를 주제로 공연과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 21일에는 김제시 교육청,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사회(군산, 김제) 수능 후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수 아웃사이더와 소셜 빅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가에 대해 강의를 펼치고 있는 유명 포털 사이트 업체 부사장이 각각 ‘고통은 성장의 밑걸음,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과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를 주제로 공연과 멘토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공공혁신 서울협의회는 콘서트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진로 탐색 정보 제공 또는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꿈을 명사 안에 가두려하는 틀을 깨고, 청소년이 ‘동사형 꿈’을 설계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동사형 꿈 찾기’ 진로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동사형 꿈과 진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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