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에야 멈춰...처벌 강화 되야
박채경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에야 멈춰...처벌 강화 되야
  • 정진욱 기자
  • 승인 2018.1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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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경 (사진=KBS 캡처 화면)
박채경 (사진=KBS 캡처 화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배우 박채경은 단아하고 정갈한 이미지인 항공사 CF로 데뷔했다. 하지만 연기를 시작한 이후 정반대 매력을 보여줬다. 통통 튀는 매력과 발성으로 러블리한 캐릭터를 구축해기 때문. 데뷔 1년 만에 주연을 꿰찰 정도로 가능성이 높이 점쳐지는 배우였다.

 

하지만 박채경은 12일 음주운전 사고 소식으로 오랜만에 대중에게 이름이 거론됐다. 무고하게 목숨을 잃는 피해자들의 삶에 대비해 처벌이 미비한 수준인 '도로 위 살인자'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는 이때 전해진 소식이다.

 

특히 음주 중 운전대를 잡은 박채경의 드라이브가 사고를 낸 후에야 멈췄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가 얼마나 취중이었는지를 짐작케 했다. 자칫 인명피해도 낼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인 것이다. 그런 까닭에 여론은 박채경에 대한 강한 질책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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