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 정세연
  • 승인 2018.1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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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포스터
포럼포스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1월1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평촌아트홀 아트림(Art林)에서 ‘2018 문화다양성 포럼 <안양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방향제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의 문화다양성 정책 및 사업관계자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에 따른 문화다양성 정책을 공유하고, 안양 내에서도 국가 정책기조에 따라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은 김찬호 문화인류학자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류정아 박사가 ‘2030 대한민국 문화비전, 문화다양성 정책’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장현선 장앤파트너스그룹 대표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의 문화다양성 사업의 운영 방향을 짚어주고, 문화다양성 사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더불어 부천문화재단의 이미연 대리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강주희 과장이 각 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발제가 끝난 후에는 발표자와 플로어간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평소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재단 관계자 및 정책 관계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계층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포럼이 끝난 후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인 아카이브 전시 <안양, 시점>展의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오픈식은 13일 오후 4시30분부터 평촌아트홀 2전시실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개전을 축하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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