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자전거등록제 홍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 자전거사랑회(회장 윤태선)는 지난 11월 10일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전거사랑회원 100여 명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동호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개정(2018. 9. 28.시행)에 따른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올해부터 부천시가 도입한 시민 자전거보험과 자전거등록제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회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굴포천 만남의 광장에서 정서진(아라서해관문)까지 3시간에 걸쳐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알리는 홍보 라이딩을 펼쳤다.
이상열 도로정책과장은 “최근 자전거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문화팀(032-625-9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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