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과 8일 부산지역 중학교(용호중, 대천리중) 1학년 50여명과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UG는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2017년부터 청소년들에게 공사의 업역인 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건축제와 협업을 통해 ‘HUG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을 통해, 건축가 체험Ⅰ·Ⅱ과정, 도시계획가 체험 과정, 공공예술가 체험 과정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건축가 체험Ⅱ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공간의 평면계획을 작성하고 주택 팝업 모형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학생들이 건축 전문가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HUG 꿈을 찾는 아이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HUG(http://blog.naver.com/khgc6300)와 부산건축제(www.biacf.org) 홍보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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