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축구선수 이창민이 교통사고를 내 상대 차량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창민의 차량이 사고를 낸 상대 차량 탑승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당시 사고의 충격을 가늠케 하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유명인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창민의 사고 소식에 의심의 눈초리가 쏠렸으나, 단순 운전미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창민은 사고 당시 음주상태가 아니었으며, 당시 큰 커브길을 돌다 일어난 사고로 보고 있다.
앞서 이창민은 전날(5일) 밤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 제주 삼매봉 인근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아 모닝 운전자 이모 씨등 2명이 다치고 동승자 홍모 씨가 사망했다. 이창민의 차량에선 운전자 이창민만 경상을 입었을 뿐, 동승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