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서울공항 후문)까지 대회 진행시간에 구간별 교통통제
11월 4(일) 오전 8시「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2018 JTBC서울마라톤」개최
11월 4(일) 오전 8시「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2018 JTBC서울마라톤」개최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서울시는 11월 4일(일) 오전 8시 잠실~성남 순환코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8 JTBC서울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당일 대회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과 성남을 오가는 주요 도로변이 07:30부터 13:30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대회 개최에 따른 인근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JTBC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TBC서울마라톤대회는 휠체어 풀코스(42.195km), 비장애인 풀코스, 10km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서울시는 2009년부터 휠체어 풀코스를 별도로 신설하여 국내․외 휠체어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대회의 가장 선두에서 출발하는 휠체어 부문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서울․경기남부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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