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연간 200시간이상 봉사자를 비롯해 우수자원봉사자 38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자원봉사단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우수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활동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동시에 관람하는 도두봉를 찾았다.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용머리 해안 동굴진지를 방문해 우리나라 항일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과 제주도 수난의 역사의 현장을 살펴봤다.

둘째 날에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축제를 열어 봉사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분출하는 즉석공연으로 친교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우수봉사자로 선정되신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17만 자원봉사자가 행복한 안양, 6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이 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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