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오는 10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아모르켄벤션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갖고자 마련됐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각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450여명이 참석한다.

 

경로당프로그램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로헌장낭독, 노인복지증진 기여자 표창 등 기념식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원주시장 표창(16명), 강원도지사 표창(2명), 원주시의회 의장 표창(4명), 원주시지회장 표창(14명) 등이 수여된다.  

 

노인의 날은 1991년 UN이 매년 10월 2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하고 국가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을 기념할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 노인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삼척시에서 18개 시군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어르신한마당축제와 함께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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