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新)중년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 노력 계속된다!
JDC, 신(新)중년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 노력 계속된다!
  • 정세연
  • 승인 2018.09.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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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일자리 지원사업
이음일자리 지원사업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28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2차 JDC 이음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JDC가 주최하고 제주 YMCA(이사장 신방식), 제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가 공동주관하는 이 사업은 만 50~70세 이하 신중년의 재능을 활용한 구직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한 JDC의 사회공헌사업이다.

 

발대식에는 1차 사업에 참여자 오름매니저 161명, 도서관 사서 29명, 푸드메신저 20명 버스킹공연단 6명, 일자리 지원단 6명, 2차사업으로 추가모집한 오름ㅇ매니저 30명, 도서관사서 3명, 버스킹 공연단 5명이 포함된 총 2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260명은 오름 매니저, 버스킹 공연단, 푸드 메신저,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일자리 지원단 5개 사업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름 매니저들은 도내 오름 20여 개를 순회 방문해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1차 사업 참여자 대상 203명 대상 설문조사 95.6%의 만족도, 98%가 사업 재참여 의사를 보여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인생 2모작의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에게 일을 통해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게 해주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에도 기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ubi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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