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희망차량 전달
한국중부발전,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희망차량 전달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4.19 23: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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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월)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의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왼쪽 세 번째부터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회영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4월 19일(월) 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의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왼쪽 세 번째부터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회영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4월 19일(월) 본사 사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희망의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중부발전 노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익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친환경차 2대와 승합차 3대를 전달한다.

 

본 사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중부발전 노∙사가 뜻을 모아 1억 5천만원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호 소통창구를 통하여「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차량 지원사업」을 발굴·협력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기부한 희망차량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익 제공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중부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문제 해결에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노사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동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민성 보령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에 중부발전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limited9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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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2021-06-19 12:17:02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요양원과 장애인시설에 산불예방 시설 설치를 위해 기부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이동이 불편한 약자를 위한 차량 기부라니 정말 본받고 싶은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