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26일 엘르 10월호와 함께한 래퍼 비와이의 스타일리시한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젠틀한 분위기의 수트부터 여유로운 핏의 재킷과 아우터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전에 본 적 없는 포트레이트 화보를 완성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음악과 인생에 대한 비와이의 솔직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음악을 만들었을 때 발표할 것인가 버릴 것인가 결정하는 기준에 대해 "제 기준은 '이 음악이 세상에 있는 거냐 없는 거냐'예요. 제가 아는 지식 안에서 이건 이 세상에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린 팬들의 계정을 일일이 찾아가 '좋아요'를 누른다는 비와이는 "내가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주나, 그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보려고 시작했어요. 음악 들어주는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진심으로 고맙다는 표현으로요"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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