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영등포, 부산, 동대구 등 11개 역서 120여개 판매 업체 참여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11개 철도역에서 26일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120여개 판매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수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상품의 인식을 새로이 하고 판매 경로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판로가 확보되어야 한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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