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원주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명선)는 오는 15일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개최 되는 제23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를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나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복지서비스’상담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복지 축제의 장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봉사활동에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공공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부분을 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선 회장은 “사회가 변화·발전함에 따라 주민의 복지욕구도 증가하고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공공복지서비스제도가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도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상담활동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있는 공공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공복지 행정 전문인력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40여명이 함께 하는 원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최일선 담당자로서 사회복지증진을 위하여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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