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흥시청 6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전문] 시흥시청 6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 발생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1.04.07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진= 픽사베이)
코로나19 (사진= 픽사베이)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시흥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1. 시흥시 확진환자 및 자가격리자
확진환자 13명(#797~#809, 전일 13시 대비)이 발생했습니다. 5명(#733, #758, #766, #768, #769)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습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60명 증가한 915명입니다. 이중 554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입니다.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88,483명입니다.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 중인 검사 건수는 1,193건, 누적 검사 건수는 151,038건입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4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시흥시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옆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증상이 없는 분들도 무료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무료 접종 신청하세요(4월 8일부터 접종 시작!)

현재 시흥시 거주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접종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해 주시면 백신 접종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접종은 4월 8일부터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정왕대로233번길 2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별 일정은 접수 후 별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5일까지입니다. 해당 어르신이라면 꼭 신청하시어,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받으시기 바랍니다.

3.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가 강화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출입자 관리는 더욱 강화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이용을 제한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외 ㅇ명’과 같은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음식 섭취가 목적인 시설 외에는 음식 섭취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영화관, 공연장, 스터디카페 등에서도 음식을 드실 수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ㆍ이용자ㆍ종사자에게 적용되는 기본방역수칙도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환기▲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총 7가지로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이를 어길 경우, 업주에게는 30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11일까지 폐쇄합니다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갯골생태공원 내 벚꽃길 450m 구간을 폐쇄합니다. 폐쇄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개화시기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벚꽃길을 제외한 공원은 기존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 방향 걷기 및 건강관리 2m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거리두기는 11일까지 2단계로 지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할 수 없고,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은 22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봄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는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주요 자연공원, 휴양림·수목원, 사찰, 놀이공원·유원지, 지역축제장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단체여행보다는 가족끼리 소규모로, ▲가급적 당일 여행을 ▲개인 차량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언제, 어디서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시흥시 보건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시흥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4월 6일
시흥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흥시장 임병택)

784512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