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안시성'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조인성은 “영화에 대한 소개는 검색창에 검색해보시면 정확하게 나온다. 정은채 씨, 설현 씨, 엄태구 씨, 오대환 씨, 성동일 선배님 다른 배우들 함께 공연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청취자들의 목격담 제보를 듣던 조인성은 자신의 아버지를 봤다는 제보에 "저랑 아버지가 비슷하게 생겼다"며 "아버님도 키가 작으신 편은 아닌데 다만 저는 외탁이다"고 말했다.
배성우는 “영화 끝나고 이렇게 보는 게 쉽지 않은데 계속 본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병은이 형이 청바지 최초 모델이었다.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 이후 처음이냐”고 말했다.
남주혁은 첫 영화 촬영 소감으로 “촬영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까 잠을 많이 잘 수 있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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