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 정세연
  • 승인 2021.11.30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대비 59억1609만원 증액된 335억7987만원으로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2021년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의 예산을 분석하고 내년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개발과 추진방향 제시에 활용하기 위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예산서란 예산군의 2021년도 예산 중 아동과 관련된 예산을 전부 발췌·분석해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에 따라 분류한 것이며, 권리별로 예산의 배정과 분석 등이 가능토록 작성한 예산서다.

특히 아동친화예산서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군 16개 부서의 143개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아동예산지수 △아동친화예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 △유엔 아동권리 협약의 4대 아동권리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군 아동친화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59억1609만원이 증액된 335억7987만원으로 전체 예산(본예산 일반회계) 대비 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아동 1인당 429만원의 예산이 편성된 것이며, 총 아동친화사업 예산 가운데 군비 145억5428만원(43.3%), 국비 115억3317만원(34.3%), 도비 74억8642만원(22.3%), 기타 600만원(0.02%)이 포함됐다.

예산 내용을 아동의 4대 권리에 따라 분석하면 전체 예산 중 발달권이 39.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생존권 31.4%, 보호권 16.9%, 참여권이 12.3%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아동친화도 6대 영역별 예산규모는 △교육환경 48.3% △놀이와 여가 15.2% △주거환경 14.5% △안전과 보호 13.5% △보건과 사회서비스 8.2% △참여와 시민의식이 0.3%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아동 관련 사업 추진시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다양한 영역의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아동친화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mited933@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