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기자]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5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연말 평가회는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과 건강한 학교 생활, 공공기관 업무보조 등으로 고생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림초등학교 외 3곳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 인사가 담긴 영상을 보내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정OO(82세/여)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감동이 담긴 영상도 보여주니 정말 행복하다. 내년에도 꼭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과 추후 참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해윤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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